최근 재미있는 영화를 하나 보게되었다.
blast from the past
X이년 검색어에는 '블래스트' 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하게 되면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이러하다.
아담이라는 극중 남자 주인공은 35년만에 처음으로 지상에 올라오게 된다.
굉장히 뜬금없는 소리이지만, 아담의 아버지는 과학자로 35년전 자기집 지하에 핵 대피소를 만들게 된다.
영화의 시작은 한 가정집에서 파티를 하면서 시작된다.
당시 시대적인 배경은 소련과 미국이 대립하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파티 중 쿠바에 핵미사일을 설치해두고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이에 위험을 느낀 아담의 아버지(캘빈) 은 파티를 멈추고 자신이 만든 지하 대피소로 아내와 함께 피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지나가던 전투기 한대가 캘빈의 집에 추락을 하게 된다.
대피소에 피신해있던 캘빈과 그의 아내는 핵미사일이 터진걸로 오인하게 된다.
그 이후 밖에는 나갈 생각을 못하고 지하에서만 35년을 살게 되고 그 사이에 아들 아담이 태어난다.
금술좋은 부모님과 천재 아버지 덕분에 지하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교육을 대부분 받게 되며 순수하게 자란다.
어느새 성인이 된 아담은 밖에 나갈날을 꿈꾸며 여자를 만나길 기대한다.
지하에서 생활한지 35년 후 마침내 아담은 바깥세상을 나가게 된다.
처음 보는 하늘과 사람들에 신기해하며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있을때 꿈에도 그리던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이름은 이브.
처음에는 바보같은 모습에 무시를 당하지만 아담의 순수한 모습에 이브는 점점 아담이 좋아지게 된다.
그러다 아담은 자신이 35년동안 지하에서 살았다는 것을 이브에게 털어놓게 된다...
소재가 황당하긴 하지만 영화 내용이 정말 재밌습니다.
억지 웃음이 아닌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흐믓한 영화입니다.


